졸업식이 끝나고.... 학교를 나오면서...차창너머로 멀어져 가는 학교를 보았습니다.... 붉은색 벽돌이...휑한 운동장이...술마시고 많은 얘기를 하며 걸었던 길이... 이제는 다른세상처럼 보이더군요...
4년이라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설레임에 학교정문을 들어서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학교에도 자주 올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이상하게도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많은 사람을 만나고....또 서로 상처주고 힘들어하기도 하고.... 대학4년에서 나에게 가장 소중하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란 생각을 했어요... 역시 사람이더군요..... 선후배들...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동기들...... 오늘 보고..내일보고..다음날 또 봐도..반가운 사람들인데..... 이제는 조금은 보기가 힘들어 졌다고 생각하니.... 그냥 웬지......... ......
이제는 학생이 아닌 사회인으로 또 힘차게 달려가야겠지요....
졸업식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냥..기분이 좀 그렇네요..^^
졸업 축하해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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