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청년문예일꾼 새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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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6.04
 
Writer : 사랑이룸
 
 
몇마디 하고 실어 글 올립니다     
 
후~~
일단 인정하지. 내가 흥분해서 글을 썼다는거. 그래서 말이 좀 지나친 경향도 있었다.
글을 다 쓰고 좀 진정되서 보는데... 사실, 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글구... 너 걱정도 됐다. 글에서 그런 내 마음 조금도 읽을 수 없었겠지만...
걱정되서 창민이한테 너 어떠냐고 전화했었지....
그런데... 너의 글을 보니... 내가 괜한 마음을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동아리와 상관없이 몇 명 선배만 좋다면... 개인적으로 만나라.
그리고 니가 딱 까놓고 얘기안해도... 너랑 나랑 친분이 없는거 나도 안다.
또 부모님에 대한 너의 사정 모르고 얘기를 꺼냈다만...(그래서 너의 요청대로 그 부분 바
로 삭제했다) 나 너 부모님께 받고만 살아서 받는거 밖에 모른다고 쓴 적 없다. 글을 쓰려
면 제대로 읽고 써라. 그리고 니가 아래 글에 아니라고는 했지만, 남들이 보면 내가 부모
님 욕한 줄 알겠다.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
너한테 따로 메일 한통 보낼까 생각했었다. 왜냐... 너 말대로 그렇게 맞은거 별거라고 생
각되지 않았으니까.... 앞서 말했듯 내가 넘 흥분해서 말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너의 이런 글을 보니... 그런 생각을 한 내가 한심하다.
사과를 바란다.... 우습다.
널 걱정한 내가 우습기도 하고...
그리고 나도 말할까 망설여지지만... 너의 그런 행동도 첨이 아니라 알고있다.
너랑 별로 마주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졌으니... 난 너의 그런 행동이 습관처
럼 느껴지는구나. 별다른 충고를 할 애정도 없다.
이번 일과 관련해서... 다시 글을 올리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니가 사과를 하라 하니 몇자 적는거다.
그리고... 내 글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여기다 시끄럽게 쓰지말아라.
너가 말했듯... 너 새뚝이 아니잖아.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직접해라.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