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청년문예일꾼 새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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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21
Writer :
뚜기
꽃 피우는 아이
볼륨을 올리면 노래가 나올겁니다.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 꽃밭에 울먹이는 아이 있었네
무궁화 꿏 피워 꽃밭 가득히 /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 꽃 피우던 아이도 앓아누웠네
누가 만졌을까 아이의 꽃밭 / 그 누가 다시 또 꽃이우겠나
무궁화 꿏 피워 꽃밭 가득히 /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아는 사람들은 안다고들 합니다
이 노래가 어떤 노래인지를 말입니다.
70년대 유신 독재시절
당시 수배중이었던 '김민기'가 이 노래를 처음 발표했던 곳이 대학로의 어느 한 까페 였다고합니다.
그때 마침, 대학로 일대는 정전중이었지요
까페 내부,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깜깜한 상황에서 자작 연주의 통기타 소리를 배경으로 김민 기의 저음 목청이 울려퍼지는 풍경이란....
그 당시,
그 까페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나온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 라고 전해지더군요.
이후 '김민기'는 또다시 잠적해서, 세인들에게 신비감마저 불러일으키기도 했었지요.
나중에 그는 수배를 피해 강원도 어느 탄광촌에서 탄부노릇을 하며 숨어지냈었다고 하고합니다.....
제가 제대로 살고 있나요?
제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거 맞나요?
술을 괜히 마신 탓일까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술한잔 했는데 말입니다.
시나브로...
2003-11-22
형이 보고 싶어요............!!
뚜기
2003-11-22
자슥..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방황하는 사람을 머가 보고
싶다고 그래..
쪼마난이뿐이
2003-11-29
나두 오라버니 보고잡아..ㅡㅡ